물이 항상 고여 있는 하수 배관 전면 재시공
서울 구로구 빌라 하수 배관 교체 공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수구에 항상 물이 고여 있고 하수 배관이 1-2달에 한번 막히는 통에 매번 업체를 불러 뚫고 계셨습니다. 마리오 설비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면적인 재시공을 추천드렸습니다. 의뢰인이 결국 결단을 하셨고 마리오 설비도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수 배관이 계속 막히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
이번 구로구 빌라 현장은 마리오 설비에서도 몇 번 방문해서 내시경 검사도 진행했고, 하수구도 뚫어 드렸던 현장입니다. 방문할 때마다 하수 배관을 전면 재시공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좀처럼 결단하지 못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다른 업체 불러 배관 청소를 진행했지만 다시 막히기 일수였다고 합니다. 타 업체는 개선사항을 제시하기보다 매번 노다지처럼 뚫고만 갔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해준 마리오 설비를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바닥 굴착 공사를 할 때 무턱대고 작업하면 배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오 설비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먼저 난방 배관을 표시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 빗금을 쳐놓은 곳이 난방 배관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세 번째 사진을 보면 배관 손상 없이 굴착을 잘했죠? 두 번째 사진은 욕실 바닥 철거 사진입니다. 사진 중간에 재생 배관 보이시나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확인해보니 75mm 배관이라 하수구 기울기(구배)가 이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 하나 풀고 갑니다.
- 큰 배관일수록 배수가 잘된다? 무조건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가장 적절한 시공은 현장에 맞는 크기의 배관을 쓰는 것이다. 이번 현장이 그 적절한 예입니다.
하수 배관 전면 재시공
하수 배관을 설치할 때는 배관 기울기를 가장 신경 써서 시공해야 합니다. 눈대중으로 하는 것보다 번거롭더라도 항상 수평계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배에 신경 써서 배관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외벽 메인관과 연결을 합니다.
노출이 되어 있는 메인관을 부속과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나중을 위해 점검구도 하나 설치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소하지만 의뢰인이 만족해하시는 부분입니다. 시공을 완료한 후 배수 테스트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테스트 결과 이상이 없어 현장을 마무리합니다. 건물주 선생님 친구분이 미장과 타일을 하셔서 마리오 설비는 자갈만 넣어드리고 철수하였습니다.
하수 배관이 막혀 고민하고 계신가요? 하수도나 수도 배관 공사가 필요하신 가요? 그렇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마리오 설비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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